우리는 동물원을 샀다(We bought a zoo), 2012 영화이야기


왜 더 이상 재밌는 얘기 안해줘?

"우리가 이미 그 속에 살고 있으니까"



정말 요 몇달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영화의 행진들...

50/50으로 시작해서 오늘의 "We bought a zoo"까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50/50이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였다면,
Moneyball에서는 돈과 미래, 꿈과 현실을 고민했던 사람의 이야기고,
오늘 이 영화가 거의 정점인듯 싶다.

가족도 있고, 사랑도 있고 꿈도 모험도 있었던...







사실 이 영화 이 대사 하나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가 이미 그 속에 살고 있다는 말...."

아마 설정이겠지만, 본 시리즈에서의 날렵하고 멋진 맷데이먼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아저씨 느낌 나는 맷 아저씨 봐서 보는 내내 좋았던 듯...

조셉 고든래빗에서 브래드 피트, 그리고 맷데이먼까지..
마음만은 행복하구나...^^ 

일단 이 영화는 무조건 강추!!!!!!
세편 연달아 보는거 무조건 대강추!!!!!!!!!!!


2012.01.24

ps. 신용카드가 좋긴 좋은지...아침 조조 영화 2000원에 봤네 훗.,.


공유하기 버튼

 
 

Michael Bublé - You And I 음악이야기




요즘 한참 심취한 곡.

유희열의 라디오를 다시듣기 시작하면서,
요즘 재밌게 듣고 있는 코너 중에 하나인 뜰수도 있었다.
유영석씨 참 재밌으시고, 정재형씨는 여전히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나 라비앙호즈 하실때나 ㅋㅋㅋㅋ


부블레씨는 늘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제는 더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냥 그 사람 목소리는 진리인듯...
이전 앨범들 다 뒤져서 듣는 수고를 언제 날잡아서
진행해야겠다. ㅎ 이결심을 하게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곡







Here we are on earth together
It's you and I
God has made us fall in love, It's true
I've really found someone like you


정말 멋지게 누군가에게 불러주면 참 좋을텐데...^^


20120118

공유하기 버튼

 
 

뫼비우스의띠. 일상이야기




난 오늘...내가...

올 한해 자신이 참 많이 외로워 하고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그걸로 인해서 굉장히 힘들어 하고, 지쳐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격은 점점 괴팍해져가고 있으며,
자신감도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올 한해 목표였던, 대놓고 전화번호 물어보기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12월 15일...잊지도 못하겠네...

그냥 무작정 가서 전화번호를 물었고, 남자친구가 있다라는 대답과 함께
싸늘하게 서로 뒤돌아섰다. 난 부끄러워 돌아섰고...

그래도 마음 한편 괜스레 편해지면서도, (올해 나름 목표였음으로...)
나름 차이고 보니..
과거에 많은 부분 버림받았던 일들이 생각 났다.





2. 어제는 내내 열심히 일을 해서 그랬던 것이었는지,
1Q84의 덴고의 영향이었는지 알수 없었지만, (요즘 3권에 푹 빠져서 읽고 있음)
오후 늦게는 거의 정신과 몸이 방전 되다시피 했다.

서른 살.  의 어느 일상적인 오후에 이렇게 방전되는 것 처럼
몸이 축 쳐지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몸도 이제 힘든가보다.






3. 송년회를 진행했다.
"젊음의 행진"이라는 뮤지컬이었고, 굉장히..(?) 재미있었다.
노래를 보는 것도 듣는것도 유쾌한 일이었다.






4. 뮤지컬 내내 과거의 어느 순간이 너무 떠올랐다.
지금의 나. 그리고 앞으로의 나. 늘 버림받고,
힘들고, 지쳐서, 혼자서 자체 지유 능력을 발휘해서,
다시 일어서는 일련의 이런 루틴한 과정들이 계속 발생하는데,
문제는 이런 과정에는 절대!  내성이라는게 없다.

마치 열심히 사랑하고 늘상 이별하면 엄청나게 힘들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랄까....

뫼비우스의 띠를 걷는 기분이라 어제는 더 지치고 힘들었나보다...

언젠가 힘을 낼 날도 있겠지...



20111216

공유하기 버튼

 
 

1 2 3 4 5 6 7 8 9 10 다음